좋은땅출판사가 ‘관계해결의 첫걸음, 대상관계이론’을 펴냈다.
이 책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평택대학교에서 상담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가 부모와 아이의 관계 해결을 위한 이론서다. 저자는 행복과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면서 대상관계이론을 실제 상담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방법을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개인적인 변화와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대상관계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유아의 심리발달단계, 대상관계이론의 대표적 방어기제, 건강한 대상관계의 특성, 치료기법, 문제행동과 병리에 대한 이해, 감정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대상관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얻을 수 있으며, 책에 포함된 사례들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로널드 페어베언과 위니캇의 이론에 중점을 두고 순수대상관계이론가의 관점을 살펴봤다. 특히 위니캇의 이론은 우리나라 상황에 적용하기 유용하다고 소개하며, 복잡한 용어와 개념을 쉽게 해설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도 제공돼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를 풀어내 독자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담 현장에서 종사하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자녀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 간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상담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해결의 첫걸음, 대상관계이론’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서울 : 좋은땅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