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이상용(영양) 의원은 10일 의용소방대에 대한 경북도의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2014년 경북도 소방본부의 예산 편성을 보면, 활동수당은 21억3천700만원으로 올해보다 다소 증가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활동수당은 다소 늘어난 반면, 자녀학자금 4억8천700만원, 피복비 3억7천300만원, 잔불진화수당 및 급량비 3억3천500만원 등 총 12억9천7백만원의 도비 지원이 줄어들었다”며 “이는 도민의 안전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특히 영양과 청송 등은 소방서가 없는 지역으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의 확보와 이들에 대한 지원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영양과 청송지역에 소방서 신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도시와 농촌 모두 중요하다”며 “고령화에 따라 화재와 산불 등에 대응이 어려운 농촌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서 신설에 대한 경북도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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