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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재보궐선거 야권 승리, 최종 투표율 26.27%
기사입력 2025-04-03 09:13 | 기사 : 백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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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김석준 민주당 후보(득표율 51.13%), '국민의힘 정승윤 후보(40.19%)로 민주당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다.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서는 오세현 민주당 후보가 57.5%의 득표율로 39.9%에 당선됐다.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변광용 후보가 56.75%를 득표해 박환기 국민의힘 후보(38.12%)를 누르고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자치단체장 재선거가 치러진 5곳 가운데 경북 김천 한 곳에서만 승리했다.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51.86%를 득표해 무소속 이창재(26.98%), 민주당 황태성(17.46%)로 배낙호 후보가 당선됐다. 

조국혁신당은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창당 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다. 혁신당 소속 정철원 당선자는 51.82%를 득표해 이재종 민주당 후보(48.17%)를 누르고 당선됐다. 

광역의원 재보선이 치러진 8곳 가운데 국민의힘은 4곳(대구 달서, 인천 강화, 충남 당진, 경남 창원마산회원), 민주당은 3곳(대전 유성, 경기 성남분당, 경기 군포)에서 승리했다. 
경북 성주는 무소속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기초의원 재보선이 치러진 9곳 중에서는 민주당이 6곳(서울 중랑·마포·동작, 전남 광양·담양, 경남 양산), 국민의힘이 2곳(경북 고령, 인천 강화)에서 승리했다. 전남 고흥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전체 유권자 462만908명 가운데 121만3772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26.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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