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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쌀’, ‘청미인’, ‘들샘’, ‘건황미’.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육성한 식량작물에 선사된 이름들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육성한 벼, 콩, 들깨, 고구마 4작물에 대해 ‘우리 농산물 이름짓기’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2,463건이 응모돼 이 중 최우수상 4점, 우수상 8점, 장려상 12점, 행운상 51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와 트위터, 포털 등을 통해 벼 985건, 콩 493건, 들깨 492건, 고구마 493건이 신청됐다.
최우수상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쌀을 의미하는 ‘도담쌀’, 밥에 섞어 먹으면 청색이 돋보이는 콩을 의미하는 ‘청미인’, 들에서 기름이 샘솟는 들깨를 의미하는 ‘들샘’, 속이 노랗고 몸에 좋은 기능성분이 들어있는 고구마를 의미하는 ‘건황미’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4점은 새로운 품종 이름으로 활용되며, 최우수상 4점, 우수상 8점, 장려상 12점, 추첨을 통해 선정한 행운상 51점에 대해 각각 10만 원, 5만 원, 3만 원, 1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올해 ‘농산물 이름짓기’ 공모에도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갖고 응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처럼 국민과 소통하면서 친밀하게 다가가는 농업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2010년부터 국민들이 직접 우리 농산물 품종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우리 농산물 이름짓기’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과장 김욱한, 기획조정과 박영은 031-290-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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