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소비자 관점서 국제브랜드 카드 감독 개선 방안 논의 중
기사입력 2013-12-27 10:21 | 기사 : 금융위원회
카카오톡

금융위원회는 26일 경향신문의 <비자ㆍ마스터카드 수수료 부과 없던 일로> 제하 기사 관련해 “현재 소비자 보호 강화,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수익자부담 원칙 확립 등 기본방향 하에서 국제브랜드 카드 개선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금융위가 FTA위반 소지가 있어 정책방향을 중간에 틀었다(백기를 든 것이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랫동안 유지돼왔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만큼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 카드사, 국제브랜드사 등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협의하는 과정 중에 있다”며 “비자카드와 미국대사관 측이 금융위를 방문해 ‘금융위 방침은 미국기업에 대한 차별적 영업방해로 한ㆍ미 FTA위반’이라고 항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비자카드 등의 반발을 의식해 국내 카드사 감독을 통한 우회 개선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이마저도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위반 가능성이 있어 사실상 백기를 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의 :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 02-2156-9856


[자료제공 :(www.korea.kr))]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