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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코드 급증 경고
기사입력 2014-03-04 22:44 | 기사 : 후와이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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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티넷 코리아(사장 최원식)는 오늘 포티가드랩(FortiGuard)에서 2013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3년 보안 위협 동향 보고서(원문 다운로드 링크: http://www.fortinet.com/resource_center/whitepaper...)를 발간했다.

2013년은 모바일 기기에 대한 악성코드의 활동이 왕성한 한 해였다. 포티넷의 포티가드랩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전체 모바일 악성코드 감염 OS 중 96.5%를 차지하면서 악성코드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공격대상으로 선택한 플랫폼으로 드러났다.

포티가드랩의 액실 애프브릴(Axelle Apvrille) 수석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연구원은 “안드로이드를 타깃으로 하는 악성코드의 급속한 증가는 확실히 우려되는 문제”라며, “포티가드랩은 작년 한 해 동안 1,800여 개의 신규 바이러스군을 탐지했으며, 주요 바이러스군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드로이드 악성코드의 증가율은 느려지기는커녕 오히려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를 살펴봤을 때 2014년에도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를 구매하고 인터넷을 접속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공격자들에게 더 많은 침투 기회를 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액실 애프브릴 연구원은 “사이버 범죄자들은 매일같이 수천만 개의 변종 악성코드를 개발해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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