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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 출시
기사입력 2014-03-09 20:06 | 기사 : 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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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9일 하노버 엑스포월(ExpoWal)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서

'미래의 문서(Document of Tomorrow)'란 주제로 삼성 프린팅의 혁신의 역사와 중장기 비전을 선보였다. 라고 후와이어드가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을 '중소기업 및 솔루션 공략의 해'로 정하고 맞춤화된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날 삼성전자는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와 '삼성 녹스(KNOX)'연동의 보안기능, NFC 프린터 신제품 등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는 사용자가 어느 곳에 있던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앱'을 통해 그룹 지정, 문서 전송, 출력 등이 가능하다.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지인이 자동으로 검색되며 상대방을 지정해 문서를 공유하고 출력할 수 있다.
 
또한 NF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최대 20대까지 클라우드 프린트가 가능한 프린터를 등록할 수 있다.
 
보안 측면에서도 기존 '데이터 암호화(Encryption)' 서비스에 삼성전자의 자체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와 연동해 데이터 이중 보안이 가능하게 했다.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는 상반기 출시하는 NFC 신제품 컬러/흑백 레이저 프린터 C1860/M2880 시리즈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C1860 시리즈는 듀얼 CPU와 최대 512MB 메모리를 탑재하여 분당 18매의 출력 속도를, M2880 시리즈는 600MHz 프로세서와 128MB 메모리를 탑재해 분당 28매의 출력 속도를 갖춰 대량의 문서도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장 김기호 부사장은 "프린팅은 단순한 문서 출력용 하드웨어에서 벗어나 기업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삼성전자는 기업과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사용 편의성과 보안 니즈를 충족시켜 'B2B 모바일 프린팅 전문 업체'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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