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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3D프린팅기술센터’ 개소 Han
강원도, ‘3D프린팅기술센터’ 개소 Han
기사입력 2014-03-12 03:56 | 기사 : 후와이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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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이어드에 따르면 강원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원용)는 11일 생기원 강원지역본부내에 ‘3D프린팅기술센터’를 개소하고, 국가미래성장동력인 ‘3D프린팅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국내 최초로 개소되는 ‘3D프린팅기술센터’에서는 3D프린팅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 전략기술개발 및 관련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첨단 장비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3D 프린팅 기술도입과 활용을 위한 금속기반 응용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 왔으며, 현재 보유 중인 첨단 3D 프린팅 장비를 이용해 원소재 부터 첨단 산업 고부가 응용기술, 시제품제작기술 개발, 기업지원 및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과 국가사업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와 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는 향후 센터를 통해 도가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3D 프린팅의 핵심 산업분야로 자리 잡고 있는 비철금속 자원 등을 활용한 3D프린팅용 소재개발과 자유로운 창업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 자동차부품산업 첨단화, 고기능 비철금속소재부품산업 발전 등 강원권 전략산업의 고도화를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향후 중앙 관계부처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센터사업 운영 예산 및 규모의 점진적 확대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국가 전체의 제조혁신을 통한 산업고도화, 국가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가 3D프린팅산업육성의 단초가 되고, 나아가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 및 사업과 적극 연계해 나가는 한편, 각종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및 국가산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로드맵 구축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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