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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이스케이프·퓨전 등 43만 4700대 리콜
기사입력 2014-04-08 19:50 | 기사 : 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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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북미 지역에서 팔린 자동차 43만4700대를 리콜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후와이어드가 보도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이스케이프 SUV 38만 5750대에서 차량 부식이 일으키는 하부프레임과 하부 컨트롤암의 분리 현상이 제어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해 리콜을 결정했다.

이번 리콜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2001~2004년 사이에 팔리거나 최근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포드는 차량 부식이 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기 위해 염화칼슘을 많이 사용하는 지역에서 발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13-14년형 퓨전, 링컨 MKZ, 이스케이프, C-MAX 모델 4만 8950대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기준에서 벗어난 시트백 프레임이 사용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트백 프레임은 충돌 상황에서 부상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포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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