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현대엠엔소프트, ‘맵피’ 특화 브랜드로 육성
기사입력 2014-04-23 22:35 | 기사 : 최영기자
카카오톡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 브랜드 ‘맵피(mappy)’를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종합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브랜드로 탈바꿈시켜 육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후 그 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맵피가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 서비스 시장환경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하는 셈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우선 맵피를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정체성에 맞는 새로운 로고를 최근 도입했다. 맵피의 새로운 로고는 생동감 넘치고 활발한 느낌의 디자인 원칙을 바탕으로 맵피 브랜드가 담고 있는 지도(map)와 행복(happy)이라는 메시지에 다채로운 서비스 가치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공식 명칭을 ‘맵피 위드 다음’으로 명명하고 시험 버전의 안드로이드 무료 앱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현대엠엔소프트와 다음 간 위치기반서비스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맺은 첫 결실이다.

또한 앞으로도 맵피 서비스에 다음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맵피 서비스에는 목적지 도착 시 다음 지도의 ‘고해상도 로드뷰’ 확인 기능이 구현돼 처음 가 본 목적지를 효과적으로 확인 및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5월말부터 본격 서비스 할 ‘맵피 위드 다음'의 트라이얼 버전을 먼저 경험해볼 수 있도록 5월 27일까지 테스터 200명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현대엠엔소프트 안수진 서비스전략실장은 “스마트폰 기반의 다양한 생활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맵피’는 모바일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자동차, 아웃도어 등 이동과 관계된 모든 삶에 관계된 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