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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중남미 시장 진출
기사입력 2014-05-16 09:35 | 기사 : 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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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이달 중 에콰도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중남미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중남미에 처음 출시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산악 지역이 많은 현지 지형에 맞도록 엔진과 모터 동력을 제어하는 HPCU(동력제어장치)를 새롭게 개발해 언덕 등판 능력을 강화하는 등 현지맞춤형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겸비하는 등 현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며 “에콰도르 진출을 시작으로 다른 중남미 국가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칠레, 콜롬비아, 바하마 등 인접 중남미 국가에서도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올해 중남미 자동차 시장 규모는 342만대로 이 중 하이브리드카 수요는 3500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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