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이어드 보도에 따르면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유럽 시장에 속속 출시되면서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의 대표 IT 매체로부터 '만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의 유력 정보기술(IT) 매체인 레뉘메리크(Les Nureriques)는 "G3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주목받을 만하다"며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부여했다.

이 매체는 G3의 인간공학적 디자인과 크고 선명한 화면, 레이저 자동초점 기능을 갖춘 카메라 등을 들어 "다재다능한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IT매체 모바일 초이스도 "G3의 5.5인치 초고해상도 화면은 여느 경쟁 모델을 능가한다"며 "G3 카메라 색상도 인공적으로 보이지 않고 날카롭고 생기가 넘친다"고 호평하며 별 다섯 개를 줬다.

스터프도 마찬가지로 별 다섯 개 만점을 주면서 "G3의 쿼드HD 화면과 얇은 테두리(bezel), 플라스틱이지만 금속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놀랍다"며 "전작을 뛰어넘는 혁신"이라고 논평했다.

독일 IT전문지 커넥트도 7월호의 G3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점인 5점 만점으로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