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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기후 빅데이터, 경제적 가치 5~6조 원에 달해
기사입력 2014-07-14 13:47 | 기사 : 송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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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유통, 건설, 미디어, 금융 등뿐만 아니라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빅데이터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으며, 여러 분야와 융합하여 효과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분석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상기술정책’誌 특집호를 발간하였다.

이번 특집호는 △고윤화 청장의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날씨 경영’ △안중배 교수(부산대학교)의 ‘기상기후정보의 사회경제적 역할’△김도우·정재학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미래 재난재해 해결을 위한 기상기후 서비스’△김정인 교수(중앙대학교)의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산업경영 활용과 전략’△송근용 실장(한국기상산업진흥원)의 ‘기상기후 빅데이터 기반 기상산업육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송근용 실장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가치와 간접적인 파급효과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추정할 경우, 약 5~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른 지원 방안 수립 및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지속해서 분석하고 연구하여, 국가 산업의 경제적 편익 증진을 위한 기술과 정책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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