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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신·편입생 모집 마감 3일 앞두고 1만7천명 몰려
기사입력 2014-07-14 13:47 | 기사 : 송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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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는 2014년 2학기 신·편입생 모집마감을 3일 앞두고 지원자가 1만7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아교육과 2학년 편입은 3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청소년교육과는 2학년과 3학년 편입이 각각 3.6대1, 18.7대1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학과의 경우 1학년은 미달인데 반해, 2학년 편입 경쟁률이 1.26대1, 3학년은 3.11대1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농학과는 3학년 편입 경쟁률이 1.65대1이지만 나머지 학년은 미달이어서 지원할 경우 합격할 확률이 높아진다.

정명호 대외협력과장에 따르면 “최근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대학 졸업자들의 지원이 많아 2,3학년 편입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며 “경쟁률이 높은 학과에 합격하려면 1학년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입시 전략을 밝혔다.

윤병준 학생처장은 “보다 많은 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4일이던 모집기간을 올해 38일로 확대했다”며, “입시 마감시기인 이번 주 좀 더 많은 분들의 지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형료는 8천원으로 입학지원서 및 부속서류제출 방문접수가 오는 16일로 마감한다. 우편제출(등기)의 경우 14일 6시까지 접수처 도착분에 한해 접수되기 때문에 이 기한에 맞추기 어려울 경우 방문접수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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