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인천시, 6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 시행
기사입력 2014-07-31 13:16 | 기사 : 송윤성 기자
카카오톡

인천시는 오는 9월 부터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하기로 하고,
7월 30일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최근 정부에서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는 경제활성화와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에서 소상공인들의 운영자금에 숨통을 틔어주어 경제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인천시는 밝혔다.

하나은행에서 50억원, 인천시에서 6억 5천만원을 출연해 보증료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보증심사 절차 완화및 보증료를 0.7%로 낮춰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대출한도를 업체당 5천만원으로 늘리고, 고정금리를 적용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출금리는 연 4.5%의 고정금리이고,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에 걸쳐 분활상환이다.

백현 인천시 생활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각종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해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인 영세 소상공인 희망지원 사업에 1천억원을 초과 달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