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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대문 면세체험관 하루 방문객 2,000여명"
중국무역의 새로운 장을 열다.
기사입력 2014-09-22 17:42 | 기사 : 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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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간 통상교역 확대 및 중국 내수 소비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통로로 떠오른 '중대문 면세체험관'은 중국 하남성 정주시 보세구역 내 오프라인 면세쇼핑몰인 '중대문 면세체험관'은 지난달 15일 오픈 이후 하루 2,000여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중구 내수시장의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

'중대문 면세체험관'에 한국 상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하남성수입물자공공보세중심유한공사의 한국 대표부인 (주)대승국제는 지난달 화장품, 잡화, 가전, 식품등 1,150여 가지의 품목을 1차 공급한 데 이어 한국 상품의 추가 공급이 나서고 있으면 오는 11월 약 4,000여 평에 이르는 2호관 개관을 위한 국내 공급사 협의를 진행중이다.

 대승국제 손창록 대표는 "한국상품이 공급되면 오프라인 면세 쇼핑몰인 '중대문 면세체험관', 중대문 온라인 플랫폼'과 향후 중국 전역에 개설 예정인 '중대문 O2O 매장"을 통해 동시에 제품이 판매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4대 국영은행 가운데 하나인 중국 건설은행의 PG사의 참여로 국내 공긍사의 대금결재와 관련한 지급 보증 및 결제 주기를 앞당경 중대문을 통해 안방에서 중국 전역을 상대로 손쉽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중대문 면세체험관'은 중국 정부의 정책 시행 이후 지나 5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현장 시찰에 이어 현재 각 성 및 시 정부와 현지 언론, 온,오프라인의 도.소매상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쏘려있다.

중대문 면세체험관 제품공급에 따른 국내 공급사의 비용 및 재고 부담은 없으며, 해외물류, 통관, 검역을 비롯해 판매에 따른 임대 및 수수료, 상품진열, 판촉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다.

또하나, 중국 내 합법적이 유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허가 취득 과정을 대체하는 해관총서 사전 등록 등 대부분 절차가 무상지원되므로 상품정보 제공만으로 중국 진출에 따른 국내 기업의 각종 부담은 사실상 모두 사라져 국내 기업은 면세 혜택을 고스란히 누리며 리스크 없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내수시장을 통한 판로 확대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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