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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과일의 달콤한 프러포즈가 시작됩니다.
기사입력 2013-11-29 09:52 | 기사 :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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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국산과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지속적인 구매기반을 구축하고, 수입개방에도 과수산업이 경쟁력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특히 우리 과일을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 잠재고객에게 보고, 듣고(게임), 즐기고(체험) 맛볼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으로 국산과일 소비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 과일소비와 구매를 주도하는 주부와 중‧장년층에게는 어릴 적 과수원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유익한 과일정보 등을 제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 개막식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먹이자는 취지에서 포천 아동센터(선단 사랑의 집)와 천안지역 아동센터 46개소에 사과‧배‧단감‧감귤‧포도 등 품질 좋고 안전한 국산과일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실천행사도 갖는다.
□ 이번 행사기간에는 국산 과일과 과수용 농기자재 전시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 주 행사인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는 9월부터 11월15일까지 3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남 영암군 허정철씨가 출품한 배가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되어 대상(농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선발대회 수상작 34점과 출품작은 ‘대표과일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기획전시관’에서 과수산업의 변천사 및 새로운 가능성 등을 전시하며, 안전성 관리, 원산지표시, 각종 인증제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 전국 및 지역 공동브랜드 등 유명브랜드를 전시하는 ‘과일브랜드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게 첨단시설‧장비로 과일을 처리(선별‧포장‧저장‧출하 등)하는 모습을 모형으로 보여 주는 ‘과일전문APC관’, 도 개설되며,
○ 과일을 원료로 한 잼, 식초, 술, 건조과일 등의 무한 변신을 볼 수 있는 ‘가공식품관’, 과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성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수출연구사업단관’ 등과 ‘과수 농기계‧자재관‘, ’시‧도홍보관‘도 운영된다.
□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부,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초특가 경매 이벤트, 우리 과일 골든벨, ‘도전 Fruit Star-K’(비보이들의 경연장), ‘도전! 달콤한 인생’(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및 어린이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었다.
○ 29일에는 ‘과일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사전 공모에 응모한 레시피 중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을 치르며, 현장 요리경연을 통해 4팀을 시상(대상: 농식품부장관상)한다.
○ 30일에는 유명요리사(이연화)를 초청하여 이야기가 있는 과일요리를 시연‧시식하는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 ‘과일장터’에서는 과일 주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품질 좋은 신선한 과일, 가공식품 등을 전시‧판매하며, 택배 서비스도 실시하므로 소비자들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고향 과일과 만나고,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이번 「201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행사를 통해 국민들도 품질 좋고 우수한 국산과일 소비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우리 과수산업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실 것을 바란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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