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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맞춤형’ 수면용품 매출 증가
기사입력 2015-01-19 21:12 | 기사 : 송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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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앤슬립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 고객이 기능성 베개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 이브자리)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지난 해 매출액 분석 결과 맞춤형·기능성 수면용품의 매출과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브자리의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 롯데 본점 매장은 2014년 5월 슬립앤슬립으로 확장 론칭한 이후 전년대비 11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브자리에서 론칭한 슬립앤슬립은 단계별 전문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가인 ‘슬립 코디네이터’가 고객의 개인별 수면 체질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해주는 토탈 수면 브랜드이다.

맞춤형·기능성 수면용품의 인기는 스트레스와 과로에 지친 현대인들이 숙면을 통해 이를 해소하려는 욕구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는 양질의 수면과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슬립앤슬립을 론칭하고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며 “수면장애를 겪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슬립앤슬립 매장을 8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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