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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의료기관 내 추가적인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6.15일 기준 83개 기관) 중 확진자·격리자 수가 많은 의료기관들을 ‘집중관리병원’(누적 13개 기관)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5-06-16 23:07 | 기사 :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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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에 대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업, 관광숙박업, 공연시설운영업, 공연기획업, 병의원 등 해당 업종 영위 기업들은 운전자금에 대해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본 특례보증의 보증비율은 95%, 보증료는 1.0% 이하로 적용하여 일반보증보다 우대하며, 보증심사 전결권 또한 영업점장에게 위임하여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신보 관계자는 “특례보증은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신속한 보증 지원을 통해 메르스 확산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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