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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많고 재배 쉬운 트리티케일 ‘세영’ 개발
기사입력 2013-12-02 09:16 | 기사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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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잎과 줄기, 이삭을 모두 사료로 활용할 수 있는 트리티케일 새품종 ‘세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교잡종으로 추위와 습해에 강하고 수량이 많으며 재배가 쉬운 사료작물로 우리 품종 신영, 조성에 이어 세 번째로 ‘세영’을 개발했다.

‘세영’의 이삭 패는 시기는 5월 1일로 표준 품종보다 2일정도 빠르고 건물수량도 ha당 15.6톤으로 많은 조숙 다수성 품종이다.

또한 잎은 옅은 녹색으로 줄기가 가늘고 연해 가축기호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쓰러짐에는 다소 약한 편이나 추위에 강한 편이며 적응 지역은 장수ㆍ의성 이남지역이다.

이번에 개발한 ‘세영’은 올해 9월에 품종보호 출원됐으며 종자 생산 과정을 거쳐 2016년부터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박광근 과장은 “‘세영’이 농가에 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수량이 많고 재해에 강한 사료작물 품종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장 박광근, 맥류사료작물과 박형호 063-840-224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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