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ㆍ농촌의 6차 산업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26일 ‘제4차 6차 산업화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6차 산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8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의장 이병오)을 창립해 다양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8월부터 매월 전문가 주제발표와 전북 임실치즈마을, 완주 로컬푸드 등 우수 현장방문을 통해 6차 산업의 올바른 추진방향을 찾아왔다.

이번 제4차 포럼에서는 ‘1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진흥청의 역할(전북대학교 교수 조가옥)’이라는 주제로 6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1차 생산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농식품의 6차 산업화’는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유통ㆍ체험ㆍ관광을 융복합해 농업ㆍ농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실현시키기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도 정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성공모델을 발굴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금옥 과장은 “농촌진흥기관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현장 밀착지도를 함으로써 6차 산업을 완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 이금옥, 농촌자원과 장시연 031-299-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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