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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벌 자동 전자파 반사기‘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3-12-02 09:16 | 기사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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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벌 자동 전자파 반사기‘ 대상 수상
- 「2013 군장병 발명경진대회」수상작 51점 선정 -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국방부(장관 김관진)가 공동 개최한「2013 군장병 발명경진대회」 대상(국방부장관상)에 조난시 자동으로 전자파 반사기가 작동하도록 고안된 해군 제2함대 정종대 군무원의 ‘구명벌(LIFE RAFT) 자동 전자파 반사기’가 선정되었다.

구명벌은 함정 및 민간선박 등에서 사용되는 인명구조용 장비로 동 발명품은 기존 수동으로 설치해야했던 조난신호 발신 전자파 반사기를 구명벌이 펼쳐짐과 동시에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하여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 밖에 금상(육군·해군·공군 참모총장상 각2개)에는 해군 군수사령부 오경원 대위의 ‘추진제어 레버 및 추진제어 레버의 제어방법’을 비롯하여, 육군 특수전교육단 김진영 대위, 공군 제10전투단 강련석 중사 등의 발명품이 선정되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총 51점의 발명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과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군장병 발명경진대회’는 예비산업인력인 군장병을 창의적인 사회인적자원으로 양성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군의 전투력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육·해·공군을 망라하여 총 65개 부대에서 731건의 발명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군장병 발명경진대회에서는 동상 이상 수상작 31건에 대해서 직무발명 연계를 통한 특허 권리화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직무발명 이외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희망자에 한해 특허청에서 특허 권리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육군의 지식재산전담조직 신설에 이어 올해 특허청과 각군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등 군의 지식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이 확보됨에 따른 또 하나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수 발명품은 2013년 11월 29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내 ‘군장병 발명경진대회 전시관’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더하기 위해 포토존 운영, 발명품 인기투표, 전투식량 체험 등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산업재산정책국 지역산업재산과 박양길 서기관 (042-481-866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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