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발대식’ 가져
하남시는 201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1월 3일부터 4월 18일까지 환경정비 사업 등 3개사업 39개 분야에 71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사업달성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교범 시장은 “올해 시정방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내용과 근로조건을 설명하고 동영상을 통한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부분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고 노동집약적 사업으로 구성된 만큼 안전사고가 최우선이라며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4년 공공근로사업에 총 4억 3000여 만원을 투입해 210명의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마쳤고, 지난해 공공근로사업에 300명을 투입해 저소득장애인 활동보조사업 등 사업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