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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 서울 2024"

백설화 기자 | 승인 24-09-30 23:51 | 최종수정 24-09-30 23:52(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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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 서울 2024"가 지난 28일(토)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네앙블랑 서울 2024의 장소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로 당일 오후 5시경 공개했다.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디네앙블랑의 드레스코드인 ‘화이트 룩’을 갖춘 채 집결지로 모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로 이동했다.

디네앙블랑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냅킨 웨이브’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의 하얀 의상과 파란 가을 하늘이 더해져 여의도 도심에 장관을 연출했다.

디네앙블랑 서울 2024의 총괄 셰프 로무알드 피에터스(‘프랑스 구르메’ CEO) 셰프의 지휘로 탄생한 스페셜 디너는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독보적인 실력과 개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래퍼 ‘우원재’와 파워풀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예지’, DJ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프로듀서 ‘DJ 말립’의 공연으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 공식 후원사인 한화손해보험에서 기획한 싱글 남녀의 설레는 시작을 응원하는 스페셜 이벤트 ‘하얀 설렘’으로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일몰 후에는 주최 측에서 제공한 스파클러가 일제히 점화하며 여의도 일대를 더욱 환하게 물들였다.

행사 참가자는 서울 도심에서 디네앙블랑 서울 2024와 같은 이색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돼 즐겁다며, 참가자 전원이 화이트 룩으로 갖춰 입고 집결지에 모여 이동하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물품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과정들이 신선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디네앙블랑 주최사 미쓰잭슨의 박주영 대표는 “올해도 서울에서 다섯 번째 디네앙블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쁘다. 패션과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 축제인 디네앙블랑이 1000여명의 참가자 마음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깊이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한화손해보험은 특별한 콘셉트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글로벌 문화 행사 디네앙블랑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게 돼 의미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설레는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디네앙블랑이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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