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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이온텍 K-뷰티 혁신브랜드 Series, 2026년 세계 뷰티시장 공략

백설화 선임기자 | 입력 25-11-27 23:24



바이오·코스메틱 전문기업 ㈜파이온텍이 2026년을 기점으로 자사 핵심 기술과 제품 라인을 총망라한 ‘K-뷰티 혁신브랜드 Series’ 글로벌 공략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파이온텍은 스피큘(Spicule) 기반 코스메슈티컬 기술, 차세대 프리미엄 라인인 ‘볼륨톡스 XT 울쎄락(VolumeTox XT Ulserack)’, 두피 과학 브랜드 ‘이오와이 더모 루튼’, 바디 라인 ‘썸바디단톡·블라토’ 등 다양한 혁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2026~2027년 세계 시장 확대 로드맵을 제시했다.

파이온텍은 최근 발표한 중장기 비전 “Start Again, Race Again(SARA)” 전략에 따라 연구개발 재편, 글로벌 브랜드 체계 정립, 수출 시장 확장을 중심으로 한 경영 체질 강화를 추진 중이다. 팬데믹 이후 정체되어 있던 글로벌 화장품 유통망 재구축과 해외 시장 다변화가 주요 목표다.

특히 파이온텍의 핵심 경쟁력은 피부 흡수율을 기존 약 2% 수준에서 70%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진 스피큘 기술 상용화 능력이다. 미세 구조체를 이용해 유효 성분을 깊숙한 피부층에 전달하는 이 기술은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기업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파이온텍은 이를 기반으로 자사 브랜드의 차별화된 과학적 신뢰도를 강조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볼륨톡스 XT 울쎄락’ 역시 파이온텍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 제품은 CONTRACTING MESH ACTION 기술을 적용해 피부 표면 수축 작용을 유도하며 탄력·리프팅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 라인으로, 기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한국미디어일보가 주관한 2026 K-뷰티 혁신제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파이온텍은 울쎄락을 “세계 시장에서 통할 과학기반 프리미엄 리프팅 솔루션”으로 규정하고, 2026년부터 글로벌 런칭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두피·탈모 솔루션 브랜드 ‘이오와이 더모 루튼 3종세트’는 통합자세의학회 의사(MD)·한의사(KMD) 인증제품으로, 임상 기반 신뢰도를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파이온텍은 두피·탈모 분야에서도 의료학술 기반 K-뷰티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홈케어 시장에 새로운 진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디케어 라인인 ‘썸바디단톡·블라토’는 K-뷰티 디렉터 시스템과 연계한 교육형 제품 전략을 통해 해외 체형 관리·피트니스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파이온텍 김태곤 대표는 “2026년은 파이온텍이 그동안 축적해온 스피큘 핵심 기술과 혁신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펼치는 전환점”이라며 “K-뷰티 혁신브랜드 Series는 기술 중심의 글로벌 No.1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시리즈”라고 밝혔다.

파이온텍은 2026~2027년 사이에 글로벌 파트너사 확대, 해외 뷰티 박람회 대규모 참가, 해외 인증·특허 확보 강화, 현지 맞춤형 브랜드 론칭 등으로 구성된 다층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중동·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고, 2027년 상장 목표와 연계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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