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게임문화재단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백설화 기자 | 승인 24-07-31 23:59 | 최종수정 24-08-01 00:04(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전국 초·중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기타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게임 산업 및 직업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과 협력해 교수진들이 강사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전북 지역 교육복지 중점학교 2개교 초·중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1일차 △게임진로특강 △게임체험 △게임캐릭터만들기, 2일차 △게임만들기 △캠퍼스 투어로 구성됐고, 청소년이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고 직접 캐릭터와 게임을 만들어 보며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게임진로특강’에서는 개발·디자인·마케팅·e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게임 개발자, 디자이너, 프로듀서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직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체험’은 콘솔게임과 보드게임으로 구성됐으며, 콘솔게임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기기를 통해 게임의 시각/오디오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게임캐릭터만들기’에서는 태블릿을 활용해 2D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3D 캐릭터 스컬프팅 기초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게임만들기’는 2일 차에 진행됐으며, 1일 차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해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 염동현 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게임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게임 관련 전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기뻤다”며 “게임 관련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며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의 진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체험의 기회가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게임리터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재단 게임문화교육1팀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조작미숙" 결론
해양수산부, 제10회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참여기업 모집이달 말 마감
사회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흑백요리사" 전세계 셰프 그리고 해외 네티즌들 극..
모두투어, 프리미엄 여행 수요 겨냥 ‘이집트, 특별..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설가 한강 "전 세계..
공연법 개정 이후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한 암표판매 ..
게임문화재단 "제2회차 게임문화 가족캠프" 성공적으..
 
최신 인기뉴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설가 한강 "전 세계..
홍콩 영화의 매력, 제29회 BIFF에서 빛나다
‘제2회 한국청소년사진제’개최
기재위,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분야) 대상 국정..
충남도 미래 먹거리 수소산업 새 육성 목표 마련한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