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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해변 십리포에서 2023 해변가요제 썸머페스티벌 축제 열려

기사제공 : 유로저널 | 승인 23-08-28 23:50 | 최종수정 23-08-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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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 대표적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2023 해변가요제 썸머페스티벌은 관광객과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고 호응도 높은 옹진군의 축제이다.

8월 26일(토)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서 가장 유명한 십리포해수욕장에서 2023 해변가요제 썸머페스티벌이 열렸다.
식전 행사에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져, 다양한 노래행사가 펼쳐졌고 옹진공연기획(대표 김선호) 주최,(사)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1부 오전 11시부터 해변가요제 예선과 재치가 넘치는 
MC 서예랑, 백승동 사회로 오후2시 식전행사인 Y밴드와 다채로운 가수들의 공연과 오후3시 30분부터 본선이 연달아 열렸다. 
정말 자랑할만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2023 해변가요제에 “님은 먼곳에”를 부른 박인서(상금100만원)가 대상을 차지, 
유명한 작사/작곡자인 송광호님이 직접 수여하였고, 금상엔 장정완(상금50만원)은 가수인증서와 상품, 최은별 은상(상금30만원), 
박종만 동상(상금10만원),장려상 최하늘, 인기상 유길순, 아차상은 양주영에게 돌아갔고,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됐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을 했다.

옹진군수 문경복 군수는 "옹진의 자랑 십리포 해수욕장 특히 소사나무 군락을 이룬 국보급에 해당하는 이곳 해변에서 “해변가요제 페스티벌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고,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환영하며, 무더위와 장마와 태풍 등 해변을 잘 관리해주신 십리포영어법인 최은식 대표에게 감사하고, 십리포해수욕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전천후 밀물썰물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수영장을 19억원을 들어 내년에  설치하며, 또 외래 관광객을 위해 추가 20억원 들어 탐방로 테크 설치로 더욱 명품 해수욕장으로 만들것이다." 말했다.

영흥면 주민자치회장인 김현기 회장은 " 특히 행사축제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신 영흥파출소, 영흥해양경찰, 군부대, 자율방범대, 수상안전, 십리포 관리사무소, 면직원과 안전 및 해변가요제 축제행사 모든 관계자에게 대신해 감사하다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배준영, 옹진군수 문경복, 옹진군의회 의원인 백동현, 김민애 의원, 영흥면장 최영철, 옹진농협 조합장 박창준, 영흥면주민자치회장 김현기,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 최헌영 회장 및 전 의원 김기순님, 한국남동발전(주)영흥화력본부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십리포해수욕장에 왔다면 필히 이 길은 걸어봐야 하는 것! "십리포 해변길이라" 고 부른다. 최근 잘 조성된 해상 탐방로 데크를 따라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해상 탐방로는 일명 "익령군 길"이라고도 부르며, 가을에도 가히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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