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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한강수병원과 함께 3년 연속 몽골 화상의료봉사를 했다.

(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함께하는 사랑밭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화상을 입어도 연고조차 바르지 못하는 화상환자들을 위해 몽골 국립 중증외상센터에서 2014년부터 매년 화상환자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봉사단의 방문 소식을 들은 현지 환자들은 진료 접수를 위해 새벽 4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1,000~2,000km가 넘는 먼 곳에서 찾아오는 등 5박 6일 봉사 기간 내내 수많은 환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 기간 동안 220여명의 환자를 치료하였는데 즉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태에 놓인 환자 6명은 수술도 진행했다.
3년째 의료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한강수병원 장영철 병원장은 “매년 몽골 화상환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 화상병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국제사업팀 고성훈 주임은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많은 환자를 치료했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태의 환자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환자들의 절실한 마음을 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알로라이프, 아이칸, C&C헬스케어, 로벡틴 코리아가 화상연고 및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여 몽골 화상환자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었다.
앞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은 상시적으로 화상 약품은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화상환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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