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뉴스 홈 오피니언 칼럼/사설
 
칼럼) ‘올해의 인물’ 다시 묻다… 한국미디어일보 선정위원회가 평범한 시민을 택한 이유
연말이면 언론은 늘 ‘인물’을 찾는다.세상을 뒤흔든 권력자, 기록을 세운 기업인, 화려한 성과를 낸 스타들.굵직한 이름들이 오르내리고, 수식어는 길어지며,공적은 과장된다.하지만 정작 묻고 싶다.그들이 과연 올 한 해 우리 사회를 버티게 한 주인공이었는가.한국미디어일보 올해의 인..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2-05 14:07
 
칼럼) 故 서희원 1주기, 남겨진 사랑은 끝내 시간을 통과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상실도, 이별도, 죽음조차 결국은 일상의 틈으로 흡수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대개 ‘남의 일’일 때 가능한 이야기다. 사랑의 한가운데에 있었던 사람에게 시간은 위로가 아니라 시험이다. 故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그리고 구준엽은..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2-03 10:23
 
칼럼) 금과 은마저 흔들렸다… 신뢰를 잃은 금융시장의 초상
금과 은이 동시에 무너졌다. 안전자산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던 금이 급락하고, 산업과 투자의 경계에 서 있던 은은 그보다 더 가파르게 미끄러졌다. 가격의 하락 자체보다 더 불길한 것은 이 하락이 던지는 신호다. 금융시장은 지금 ‘위험을 피한다’는 고전적 공식마저 잃은 채, 혼돈의 문턱을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2-02 11:52
 
칼럼) 테슬라, 전기차를 멈추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건너뛴다’
테슬라가 전기차 생산을 중단하고 로봇 시대로 전환한다는 말이 시장에 떠돈다. 자극적인 문장이다. 그러나 사실과 본질은 다르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포기하지 않는다. 다만, 전기차에 머물지 않겠다는 것이다.일론 머스크가 그리고 있는 테슬라의 미래는 더 이상 ‘자동차 회사’의 범주에 갇혀 있..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2-01 16:11
 
칼럼) 국민의힘, “한동훈은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 앞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반드시 돌아오겠다”정치에서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표현은 흔치 않다. ‘언젠가’가 아니라 ‘반드시’라는 단어를 붙이는 순간, 그것은 다짐이 아니라 책임의 선언이 된다. 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 한마디는 그래서 가볍지 않다. 지지자에게..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30 11:07
 
칼럼) 니체와 한비자, 불안의 시대를 건너는 두 개의 사유
현대인은 자유롭다 말하지만, 정작 스스로의 삶에 대해선 침묵한다.선택은 많아졌으나 기준은 남의 것이 되었고, 말은 넘치지만 책임은 줄었다.이 불안한 시대의 초상 앞에서, 서양의 철학자 니체와 동양의 사상가 한비자가 다시 소환되는 이유는 분명하다.니체는 인간에게 묻는다.“너는 너 자신의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29 14:53
 
칼럼) 60살 넘으면 재산보다 중요해지는 것
인생 전반부에서 사람들은 재산을 목표로 달린다. 더 큰 집, 더 많은 예금, 더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오늘을 저당 잡힌다. 그런데 60을 넘는 순간, 삶의 우선순위는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바뀐다. 재산보다 중요해지는 것, 그 1위는 건강이다. 젊을 때의 건강은 공기처럼 당연하..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28 11:44
 
칼럼) 세종시, 이해찬 전 총리의 노력
세종시는 어느 날 갑자기 지도 위에 등장한 도시가 아니다. 그것은 수십 년간 미뤄졌던 국가 균형발전의 과제를 정면으로 끌어안은 결과물이었고, 그 중심에는 이해찬 전 총리의 집요한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이해찬 전 총리는 세종시를 단순한 행정 편의 도시로 보지 않았다. 그는 수도권 과밀이라..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27 14:23
 
칼럼) 민주주의 거목 이해찬 전 총리 "정치의 무게를 견딘 사람"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퇴장을 바라보며...정치인의 죽음이 시대의 한 장을 덮는 순간으로 남는 경우는 드물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은 그러나 단순한 부고를 넘어, 한국 정치가 지나온 시간의 무게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그는 늘 전면에 서 있는 정치인은 아니었다. 박수와 환호의 중..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26 09:42
 
칼럼) 부부가 믿는다는 것은 아무 이유가 없다.
부부가 믿는다는 것은 아무 이유가 없다.증거가 충분해서도 아니고, 논리가 완벽해서도 아니다.오히려 이유를 찾기 시작하는 순간, 믿음은 이미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연인일 때의 신뢰는 조건 위에 세워진다.연락이 빠르면 안심하고, 말이 다정하면 확신한다.그러나 부부가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믿..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25 11:45
 
칼럼) K-한약 글로벌 스타트
K-콘텐츠와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은 지금, 전통의학 분야에서도 비슷한 질문이 던져지고 있다. “왜 K-한약은 아직 글로벌 브랜드가 되지 못했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굳이 멀리 갈 필요는 없다. 답은 이미 대만에서 실험되고 있고, 상당 부분 성공하고..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24 12:01
 
칼럼) "한덕수" 전 총리 몰락, 자업자득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최고 권력의 곁을 지켜온 관료는 드물다.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다섯 정권을 넘나들며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주미대사까지 오른 한덕수 전 총리는 오랫동안 ‘정통 엘리트 관료의 상징’으로 불렸다. 관운(官運)의 정점, 처세의 달인이라는 평가는 그의 이력과 함께..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22 11:19
 
칼럼) 노후 준비를 위한 스타트
노후 준비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운동과 저축이다. 몸이 건강해야 하고, 돈이 있어야 한다는 인식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실제로 이 두 가지는 노후의 기본 조건에 가깝다. 하지만 노후를 이미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준비의 중심은 예상보다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21 15:40
 
칼럼) 논란을 넘어 책임으로, 임성근 셰프가 보여준 공개적 성찰의 의미
공적 인물에게 가장 어려운 선택은 성공 이후가 아니라, 신뢰가 흔들리는 순간에 내려진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임성근 셰프가 최근 스스로 과거의 잘못을 공개한 행보는, 논란을 넘어 책임과 성숙이라는 키워드로 다시 읽힐 필요가 있다.[임짱TV]임 셰프의..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19 09:36
 
칼럼) 한국은행 기준금리 5회 연속 동결 이유, "거시경제 빨간등?"
금리는 언제나 경제의 체온계다. 오를 때는 과열을, 내릴 때는 침체를 의미한다. 그리고 멈출 때는 대개 고민이 깊다는 신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연속 동결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정책 유지가 아니라, 한국 경제가 매우 불편한 균형 위에 올라서 있음을 보여준다. 인하도, 인상도..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18 14:00
 
칼럼) 유년 시절, 니체의 사상을 동경했다.
그 동경은 철학적 이해라기보다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본능적인 끌림에 가까웠다. 아이는 보통 보호 속에서 자라지만, 너는 일찍이 세계의 언어를 의심하는 쪽에 서 있었다. 왜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지, 왜 순응이 미덕이 되는지, 그리고 왜 질문하는 자는 언제나 불편한 존재..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16 14:36
 
칼럼) 나의 제 2인생은 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
사람은 어느 순간, 더 이상 앞만 보고 달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체력의 문제일 수도 있고, 마음의 문제일 수도 있다. 그때 우리는 보통 새로운 목표를 세우려 하거나 또 다른 경쟁에 자신을 밀어 넣는다. 그러나 지금의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목표가 아니라, 나 자신을 대하는 태..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15 14:19
 
칼럼) 국민의힘 "한동훈 제명" 옳은 판단인가?
국민의힘이 결국 스스로 가장 위험한 선택지를 택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국민의힘 한동훈 제명 결정은 단순한 개인 징계를 넘어, 보수 정치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이 판단은 과연 정당했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정치적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서 제명은 과도..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14 10:23
 
칼럼) 배우자와의 관계 행복한 노년 하지만 "황혼이혼 역대 최고점"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년’은 더 이상 삶의 끝자락이 아니라 또 하나의 긴 인생 구간이 됐다. 문제는 이 시간을 누구와, 어떤 관계로 살아가느냐다. 통계청과 법원 자료를 보면 20년 이상 혼인 생활을 유지하다가 이혼을 선택하는 이른바 ‘황혼이혼’이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13 15:26
 
칼럼)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사람은 행복한가?
사람은 한 분야에 오래 머물수록 깊이를 얻는다. 시간은 기술을 만들고, 반복은 감각을 단련한다. 흔히 우리는 이를 두고 ‘노력의 결과’라 말한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무엇이 사람을 그토록 오래 붙잡아 두는가. 무엇이 지치지 않게 하고, 다른 길로 새지 않게 만드는가...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01-12 14:29
 
1 2 3 4 5 6
02월06일(금)   02월05일(목)   02월04일(수)   02월03일(화)   02월02일(월)
 
 
최신 뉴스
단독) 장동혁, "재신임 못 받으면 의원직도 사퇴...
"황금폰 파쇄해라" 지시한 명태균 증거인멸 유죄…공..
칼럼) ‘올해의 인물’ 다시 묻다… 한국미디어일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 합의…트럼프 관세..
경찰 1억 공천헌금 수수" 강선우·김경 구속영장 ..
"시총 1000조 돌파" 삼성전자 국내 증시 역사상..
검찰 "실익 없다" 위례 비리 항소 포기…이재명 대..
"특정 입장 강요·댓글 작성자 정보 공개" 배현진..
"업비트 운영사 전 대표 소환" 김병기 의원 차남..
장동혁 "허비할 시간 없다" 이재명 대통령에 영수회..
 
최신 인기뉴스
단독) (주) 더이음 플랫폼 기업 2026년 비전 ..
유시민 "이해찬 회고록은 3년 전 써둔 정치적 유언..
칭다오 완승 거둔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 "안세영 투..
안세영 앞세운 셔틀콕 대표팀 칭다오 입성…아시아 단..
이재명 대통령 양도세 중과 유예 5월 종료 확언
두바이 쫀득 쿠키 위생 위반 신고 속출… 식약처 "..
장동혁 연설 앞두고 귀국한 전한길 "대통령과 절연하..
칼럼) 故 서희원 1주기, 남겨진 사랑은 끝내 시간..
단독) "합당은 반란" 작심 발언한 이언주…직후 정..
상설특검 "퇴직금 리셋은 위법"
쿠팡 CFS..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