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예스24, 한 해 마무리하는 4분기 시작과 함께 일력형 도서 판매 급증세 분석

최진수 기자 | 승인 23-10-27 00:00 | 최종수정 23-10-28 00:49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해 마지막 분기 시작과 함께 일력형 도서 판매 급증 흐름을 분석해 공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는 4분기 초입, 매일 한 장씩 넘기는 구성으로 다양한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일력 도서가 주목받고 있다.

◇ 4분기 초입, 일력 판매량 전년 대비 118.7% 급증… 높은 인기로 출간 시기도 빨라지는 추세

예스24 집계 결과, 올해 4분기 초입인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일력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2.2배(118.7%) 증가했다. 2021년 4분기에는 전년 대비 66.5%, 2022년 4분기에도 전년 대비 198.1% 판매가 늘어난 바 있다. 매년 눈에 띄는 판매 성장률이 해당 상품군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이처럼 일력 상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출판사에서는 일찍부터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기획해 독자들에게 빠르게 선보이는 추세다. 보통 일력은 연말 선물 혹은 새해 아이템으로 12월에 판매가 가장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점점 앞당겨져 올해는 10월부터 일력 도서들이 활발히 출간되고 있다.

◇ 인기 만화 캐릭터부터 고전 명문장까지… 2024년 새해를 위한 다채로운 테마 일력 쏟아져

일력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한층 다채로운 테마 일력이 쏟아지며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스24가 2024년 새해를 위한 신간 일력의 베스트셀러 순위를 집계해 본 결과, ‘2024 틴틴팅클 애착일력’이 1위를 차지했다. SNS에서 크게 사랑받은 고양이 만화 ‘틴틴팅클’을 테마로 365개의 애착 단어와 미공개 일러스트를 수록했다.

2위에 오른 ‘2024 안녕하자’는 예스24 그래제본소 단독 펀딩을 통해 10월 초 1309%의 펀딩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다. 뮌헨국제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화이트 레이븐스’로 선정된 고정순 작가가 매일 따뜻한 글과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전한다.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고전 속 아름다운 365가지 명문장을 가려 담은 민음사의 ‘2024 인생일력’이 뒤이어 3위에 올랐다.

◇ 스테디셀러 ‘만년형 일력’도 꾸준히 인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 대상 교육 일력 약진

연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만년형 일력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대상 교육 일력이 약진했다. 2022년 일력 전체 베스트셀러 1위였던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를 포함해 총 3권이 만년형 일력 판매 순위 상위권에 포진했다. 그 밖에 다산의 위대한 문장으로 일상의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는 ‘다산, 어른의 하루’와 나태주 시인의 시 구절과 그림으로 구성된 ‘나태주, 시간의 쉼표’가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새롭게 출간된 만년형 일력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은경쌤과 함께하는 초등 교과 어휘 일력 : 사회·과학’은 사회·과학 교과서 속 어휘를 눈에 익혀 과목별 학습을 돕고,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 최태성 저자의 ‘최태성의 365 한국사 일력’은 과거의 오늘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사건·문화재 등을 담아 ‘1일 1역사’를 실천할 수 있게 한다.

[서울: YES24]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로템, 세계 최초 LTE 기반 열차제어시스템 상용화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소비자 대상 친환경농산물 쿠킹클래스 개최
기업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제주의 돌 , 두남자의 이야기 지왕근 ,정현섭 목석..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 호수공원에서 대규모..
한식진흥원,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 ..
한국정보교육원, 투비소프트와 산학협력 파트너십 체결..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글로벌 트랙, 사..
 
최신 인기뉴스
통합자세의학회와 한국미디어일보 업무 협약
KG 모빌리티,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 체험관 오픈
서울시청 시민청, 가정의 달 맞아 무료 공연·체험..
hy, 달콤하게 즐기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