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내년부터 중소기업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 원스톱 지원

기획재정부 | 승인 13-12-18 08:56 | 최종수정 13-12-18 17:07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를 위한 정보와 금융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정책금융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정부는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지원반을 열어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정책금융 지원센터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사업기획, 사업구조 설계 지원,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연계지원 등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정책금융기관의 중소ㆍ중견기업 지원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수은은 보증심사 시 사업성 평가 활용을 강화하고, 담보기관별 한도제한 완화 및 담보기관 확대 등 여신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주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건설금융팀을 신설한다.

무보는 지난 10월 신설한 중소형 프로젝트 금융 전담반을 중심으로 중소ㆍ중견기업의 보증보험 우대제도를 확대한다. 무역보험아카데미 및 플랜트 금융지원 자문단 등을 활용한 교육ㆍ홍보기능도 강화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를 위해 이행성 보증 8조8000억원, 보증보험 2조8000억원을 지원했다.

또 민간금융기관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환변동 보험제도 확대 △보험료 납부방식 개선 △KIC 위탁계약서 변경 등의 제도개선 과제도 대부분 완료했다.

중견ㆍ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한ㆍ호주 2000억원 펀드를 조성하고,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인프라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올해 11월말 기준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는 79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은 48년 만에 수주 6000억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국제경제과(044-215-7632)


[자료제공 :(www.korea.kr))]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재부, 18~19일 G20 서울 컨퍼런스 개최
기재부, 16~22일 정책 MVP 선정대회 개최
경영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다시 찾는 제주 1편 - 대한민국 유네스코 지정 <..
다시 찾는 제주 2편-문효진 아티스트 만원의행복 s..
한식진흥원, 2023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실시
김정순 신작 ‘부산 세탁소’ 교보문고 POD 부문 ..
뮤지컬·연극·무용·넌버벌 공연예술축제 ‘제12..
 
최신 인기뉴스
산업부-KOTRA,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숍 ‘LOF..
아디다스, 24/25시즌 클럽 홈 저지 출시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버팀목..
인공지능이 바꾸는 국제관계, 국립외교원, 국민과 함..
한국-캄보디아, 지식재산분야 심화협력 양해각서(MO..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