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이어드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명동 영플라자 외관을 높이 14미터의 라인 캐릭터들로 덧씌우고 ‘라인 프렌즈 스토어’의 캐릭터 경험을 보다 다채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라인 프렌즈 스토어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 캐릭터 상품을 연중 만날 수 있는 정규 매장이다. 지난 4월 22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문을 열었다.현재 라인 매장의 매출규모는 이전 입점 브랜드 대비 3배 이상 상승, 영플라자 1층매장 매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고객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라인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인은 ‘라인 프렌즈 스토어’를 통해 보다 새로워진 인형, 볼펜, 쿠션, 머그컵, USB 등 80여 종 400여 제품을 선보이고,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