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장관과 취업준비 중이거나 취업 중인 청년 50여명이 함께하는 SNS 토크콘서트 ‘청년! 장관에게 길을 묻다’가 11.4(월) 16:00, 마이크임팩트 종각점에서 열렸다.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청년들의 취업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친구, 특성화고 학생 등이 참석했다.
방송인 김태훈씨의 사회로 즉석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스펙’ 등 취업준비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강소기업 및 해외 취업’, ‘창업’ 등 자신들이 경험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생각하는 스펙초월 채용문화 정착방안,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결방안, 효과적인 인턴제 운영방안 등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해법들도 제시되었다.
이기권 장관은 “청년들의 생생한 체험담과 날카로운 제안을 들으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의 요구와 맞아떨어지는 해법들을 더 열심히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SNS를 통한 스킨십으로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터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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