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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감성을 일깨우는 디자이너 유제니 퀴틀레 방한 강연

최영 기자 | 승인 15-03-09 09:52 | 최종수정 15-03-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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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3 7일 토요일, 동대문 DDP 국제회의장에서 스페인 디자이너 유제니 퀴틀레(Eugeni Quitllet)가 우리나라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을 꿈꾸는 젊은 학생이나 디자이너들을 위해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크리에이티브 실무에 관한 강연을 했다.

 

상반되는 두 가지 요소를 표현해 내는데 뛰어난 대조(對照)의 디자이너 유제니는 미래를 디지털의 정교함과 무중력 상태의 유연한 액체로 그만의 놀라운 미학으로 해석해 낸다.

 

유제니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와 the Pavillion을 디자인한 Mies van der Rohe 영향을 받았으며, 모든 것이 빠르게 움직이는 역설적 시대를 최고의 통찰력으로 표현하는 선구자적인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서 유제니는 한국의 디자인과 디자인 실력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며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강연을 듣는 젊은 한국디자이너들에게 한국은 스마트한 도구들이 많고 그러한 스마트한 도구들을 사용한다면 좋은 디자인을 만들 수 있고, 또한 디자인에 대한 애정과 프랑스 디자인을 공부하고 접목시킨다면  스마트한 제품들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좋은 디자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연 마지막에는 아름다움과 감성은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산업적인 제품을 만드는데도, 감성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똑같이 적용됩니다.  비록 중요한 요소는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느낌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신제품 발표회가 끝나고 나서 강연에 참석한 젊은 학생들과 디자이너들을 위해 유제니 퀴틀레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간단한 파티가 DDP 살림터 2층에 위치한 LEXON매장에서 있었으며  LEXON CEO Rene Adda와 함께 방문하여 참석한 귀빈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유제니는 LEXON(렉슨)을 위한 천상의 데스크 세트 드림툴[Dream Tools]을 디자인 했다.


이 제품은 유제니 퀴틀레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프레임 안에 오브제를 가둔듯한 스타일로 정교한 마이크로 아키텍처, 작은 결정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투명한 지평선을 보는 듯한 리퀴드 스테이션이 적용되어 일상용품을 기대했던 고객들과 보는 이들에게 기쁜 충격을 주었다.

 

DDP 살림터 2층에 위치한 LEXON매장에서 콜라보레이션 디자이너로서 디자인한 천상의 데스크 세트 드림툴[Dream Tools]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한다


리퀴드 스테이션은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또한 선물하기에도 적당한 아름다운 콜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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