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EXO 만나고 싶다던 말레이시아 난치병 아동 소원 이뤄

최종호 기자 | 승인 16-03-20 09:21 | 최종수정 16-03-20 09:21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12일, 엑소(EXO,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KUALA LUMPUR’가 열리는 마르데카 스타디움(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에서 아주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사진제공: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말레이시아 소녀 리콰오슈(Lee Qiao Siew)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갑작스럽게 발병한 백혈병으로 인해 고된 항암치료를 받아야만 했던 리콰오슈에게 엑소의 음악은 고통스런 치료과정을 잊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이었다. 엑소와 직접 만나 대화도 하고 사진도 찍을 상상을 하며 힘든 투병 생활을 견디던 리콰오슈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 말레이시아 지부에 자신의 사연을 보냈다. 리콰오슈의 소원은 한국 지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되었고, 이후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만남이 성사되었다.

3월 12일 콘서트 당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팀의 안내로 대기실에 입장한 리콰오슈는 그토록 원했던 엑소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리콰오슈는 “상상만 했던 엑소와의 만남이 이루어진 게 아직도 꿈만 같다”며 “제 소원을 이루어 준 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엑소와의 만남을 도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팀은 짧지만 특별한 오늘 하루의 경험이 리콰오슈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근육병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인 Make-A-Wish 재단의 한국 지부로 매일 한 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다. 소원 신청 및 후원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나 재단 페이스북,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에서 양방향 스타 라이브 방송 제공
슈퍼스타K 이요한, 클라라홍과 함께하는 쿤스트블룸 봄 콘서트 개최
연예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다시 찾는 제주 1편 - 대한민국 유네스코 지정 <..
다시 찾는 제주 2편-문효진 아티스트 만원의행복 s..
한식진흥원, 2023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실시
김정순 신작 ‘부산 세탁소’ 교보문고 POD 부문 ..
뮤지컬·연극·무용·넌버벌 공연예술축제 ‘제12..
 
최신 인기뉴스
다시 찾는 제주 2편-문효진 아티스트 만원의행복 s..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
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AI’… AI 라이프 솔루션..
산업부-KOTRA,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숍 ‘LOF..
아디다스, 24/25시즌 클럽 홈 저지 출시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