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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영양 상태 설문 조사 통해 아·태지역 직장인 대다수는 주로 앉아 있는 생활 방식 때문에 비만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

기사제공 : 후와이어드 | 승인 16-04-20 21:28 | 최종수정 16-04-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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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인 허벌라이프(NYSE: HLF)가 오늘 발표한 새로운 직장인 영양 상태 설문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아태지역 직장인 대다수는 주로 앉아서 일하는 생활 방식을 고수함에 따라 비만의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 아태지역 직장인의 생활 습관 및 태도를 파악할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설문 조사1는 아태지역 11개 시장의 정규직 근로자 5,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실시했다.

(사진제공: Herbalife Asia Pacific)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85%)은 하루 6시간 이상 책상 앞에 앉아서 일하며, 10명 중 5명은 일주일에 2 ~ 5회 정도 책상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주당 2 ~ 5회 책상 앞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비율이 71%로 밝혀져 책상을 떠나지 않고 식사하는 근로자 수가 가장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아태지역 직장인 대다수(83%)가 일주일에 3번 이하 운동을 하며 10명 중 6명은 직장에서 신체 활동을 하는 시간이 하루 30분 미만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한데 이 지역 직장인의 66%는 일주일에 1회 이하의 신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로자 10명 중 7명은 신체 활동 시간이 하루 30분 미만에 불과하다. 이는 최근 몇 년 새 비만율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강하게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아태지역 직장인들이 자신의 영양 섭취와 운동 습관을 제대로 관리한다면 비만의 위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 10명 중 7명(67%)은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동시에 이들 중 대다수는 평일에 활동적으로 지내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프랭크 램버티 허벌라이프㈜ 수석 부사장 및 북아시아 지역 총괄책임자는 “아·태지역 직장인의 대다수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바라지만 이를 가로막는 실질적인 제약이 있다”며 “허벌라이프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으로서 이 지역의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현재의 생활 방식에 건강한 영양 습관과 신체 활동을 현재의 라이프스타일에 접목함으로써 비만의 위험을 낮추어 장기적으로 아·태 지역 전체의 웰빙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6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웰니스 투어는 앉아서 일하는 생활 방식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파악하는 한편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방식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4월과 5월 두달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서 80,000여 명이 참가했던 지난 네 차례의 투어 성공을 발판 삼아 계획된 이번 웰니스 투어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자문 위원회(Nutrition Advisory Board, NAB) 소속 전문가 일곱 명이 이끄는 다양한 의학 심포지엄과 토론회, 워크샵으로 이루어지며, 호주, 캄보디아,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마카오,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및 베트남의 26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허벌라이프의 NAB 전문가들은 이 투어를 통해 체중 관리, 뇌 건강과 노화, 신진대사, 스포츠 의학, 스포츠 과학 및 영양 등 광범위한 건강 관련 주제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나누는 한편 앉아 있는 생활 방식에 따르는 건강 및 영양 문제를 설명하고, 현대의 직장인들이 일상 생활 방식을 조금 바꾸어 더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실용적인 팁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 허벌라이프 아시아태평양 웰니스 투어는 보건의료 종사자와 학계 인사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행사를 통해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자문 위원회 전문가들과 실시간 대화를 나누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스테판 콘치 허벌라이프㈜ 동남아시아 지역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새로운 웰니스 투어를 진행할 때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생활을 꾸려가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얻고 있다. 올해 투어를 통해서도 영양 섭취와 운동 습관을 한층 더 철저히 관리하는 힘을 기르고, 더 건강한 삶의 즐거움을 최대한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대런 버기스(Darren Burgess) 박사님께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자문 위원회의 일원으로서 합류하게 됨을 환영한다. 이번 웰니스 투어를 통해 스포츠 과학 및 영양학에 조예가 깊은 대런 버기스(Darren Burgess) 박사님의 통찰과 식견을 함께 나누고, 지역 전문가 및 소비자들과 유대감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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