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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NGO 글로벌케어,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 미얀마와 베트남으로 파견

최영 기자 | 승인 17-03-13 14:51 | 최종수정 17-03-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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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의료기관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가 3월 18일(6박 7일) 미얀마와 베트남 2곳으로 선천성 안면기형아동 수술팀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박명철 팀장(아주대병원 성형외과)을 중심으로 경북대학병원, 고려대학병원, 부산대학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학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병원, 전남대학병원, 이스트만치과 전문의 및 간호사로 구성된 2개의 수술팀(총 34명)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얀마와 베트남으로 각각 파견되어 총 100명의 선천성 안면기형아동을 수술할 예정이다.

고경석 교수(아산병원 성형외과)를 단장으로 미얀마에 파견될 팀은 만델레이(Mandalay)주립병원에서, 김용배 교수(순천향대병원 성형외과)를 단장으로 베트남에 파견될 팀은 훼(HUE)대학병원에서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을 진행하고 현지 병원과 의학적 교류의 장을 가진다.

1997년부터 글로벌케어는 국내 성형외과 의료인 모임 ‘인지클럽’과 함께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구순구개열 등의 안면기형아동수술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지역 1,420여명의 아동을 수술했으며 동시에 현지 의료인 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개발도상국의 의료인을 국내로 초청하여 의료기술교육 및 의학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술팀 파견을 위해 10개 참여 병원 및 GS SHOP, 하나금융나눔재단, 현대자동차, 한국존슨앤드존슨, 프레지우스카비코리아, 케이엠헬스스케어, (주)아성프라텍, (주)덕진, (주)힘샘, 제림성형외과, 순천중앙교회 등에서 수술용품 및 의약품, 후원물품, 사업비 등을 지원했다.


[서울 = 글로벌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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