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대학생 71% “3D 프린팅과 치과의료분야 접목 가장 기대”

최영 기자 | 승인 17-04-18 11:21 | 최종수정 17-04-18 11:21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투명 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의 시스템 설계, 제작 및 마케팅을 이끄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 Inc.)’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기술이 삶의 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 및 기여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대학내일’ 회원 대상, 2017년 3월 31일부터 5일간 진행, 총 654명 응답).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기술이 삶의 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 및 기여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대학생 71%가 ‘삶에 가장 도움되는 3D 프린팅 적용 분야’를 묻는 질문에서 ‘치아교정, 임플란트 등에 활용 가능한 의료분야‘를 1위로 꼽았다. 이는 젊은 세대들에게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한 융합과학기술이 건강 및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치아교정 장치의 장점’에 대한 설문에서는 ‘맞춤 제작으로 한 단계 높아진 완성도’가 74%, ‘세밀하고 정교한 기술로 향상된 치료 효과성’이 40.4%를 차지했다. 뒤이어 ‘투명 소재 활용해 개선된 심미성’이 30.4%, ‘견고하고 얇은 소재로 제작해 개선된 착용감’이 23.5%의 답변을 얻었다. 이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과의 융합으로 높아진 치아교정 치료 효과와 완성도에 대해 대중이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는 3D 프린팅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는 투명교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3D 프린팅 기술은 개인의 개인 부정교합에 따라 적합한 교정치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인비절라인’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개개인의 치아 해부학적 형태에 따라 교정장치를 맞춤 제작하고 있다. 투명한 특수 소재를 활용해 1mm 이하의 두께로 정교하게 제작된 교정장치는 착용 시 이물감이 적고 치아와 교정장치의 밀착력이 우수해 교정 효과도 뛰어나다. 그뿐만 아니라 인비절라인만의 특허 기술로 교정 후 치아가 변화된 모양을 예측할 수 있으며, 교정 난이도 별 단계를 설정해 치료 계획을 수립·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심한 부정교합이나 발치가 필요한 고난이도 교정치료도 가능하다. 장치의 탈착이 가능해 음식물 음용에 불편함이 덜하고 위생 관리 등이 용이한 것 또한 특징이다.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 박정언 마케팅 담당자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치아교정기술의 발전 및 정확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치아 교정도 하나의 과학으로 인식되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며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교정효과를 원한다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정장치인 투명교정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서울 =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 다양한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초음파 진단기기 ‘HS40’ 출시
국내-국제 협동 연구진, 관상동맥질환 위험 높이는 희귀 유전변이 대거 발견
의료소식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다시찾는 제주 1편 - 대한민국 유네스코 지정
메타 AI 협회, ‘AI 콘텐츠 Day’로 소극장 ..
홍익한의원 양현호 원장의 현대인의 추간판 탈출
제주도의 특별한 만남 국내 최초 WE 호텔 복합 ..
향림한의원 홍진석 원장 점점 늘어나는 일자목,
 
최신 인기뉴스
다시찾는 제주 1편 - 대한민국 유네스코 지정
한식진흥원, 2023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실시
김정순 신작 ‘부산 세탁소’ 교보문고 POD 부문 ..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1,850개 ..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청년창업 보육센터 신규 7기..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