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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매월 ‘후오비 정보 보호의 날’을 지정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정보 보안 의식 향상 및 보안 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후오비 정보 보호의 날’은 매월 5일 PC 보안 진단 및 개인 정보 탐지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보안 수준을 스스로 확인하고 취약점을 개선 조치하는 제도로 후오비 코리아는 이날 개인정보 탐지프로그램으로 전 직원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정보 포함된 문서를 전수검사하고 부서별 서류 보관상태 등을 자체 점검한다. 또한 검사 결과 도출된 취약점은 제거하고 PC의 보안 수준을 올리는 등 개인별 보안 조치를 시행한다.
이밖에도 후오비 코리아 측은 거래소 및 정보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이슈가 집중됨에 따라 전 문서의 DRM(Digital Rights Managements)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작성된 모든 문서는 자동으로 암호화되며, 외부 반출을 위해서는 임원과 대표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며, 거래소 정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신규 입사자 및 모든 임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의 온라인 교육 수료를 정기적으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의 해킹 위협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거래소 직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박시덕 대표의 당부로 인해 임직원들이 철저한 보안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정기적인 관리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덧붙였다. [서울=후오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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