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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앤스카우트, 헤드헌터 통해 이직하는 구직자 대상으로 재택근무 선호도 조사 발표

박희수 기자 | 승인 21-07-19 23:03 | 최종수정 21-07-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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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에게 이직을 제안받은 구직자들이 재택근무가 가능한 회사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경력직 구직자 3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력직 구직자는 현재 이직을 희망하는 경력 3년 이상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직을 희망하는 경력직 구직자에게 있어서 재택근무 가능 여부가 회사를 선택하는 중요한 조건이 되는지 파악하고자 실시했고, 설문조사 제목은 ‘경력직 구직자의 재택근무 선호도 조사’이다.

이직을 희망하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택근무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가 가능한 기업에 이직하겠다’는 답이 전체의 75%를 차지했고, ‘이직에 있어서 재택근무는 고려 요소가 아니다’는 답이 25%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현직 헤드헌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헤드헌팅을 제안받은 후보자가 기존과 다르게 재택근무가 가능한지를 문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과거와는 다르게 재택근무 가능 여부가 이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임원급 경력자의 경우에는 재택근무 가능 여부는 이직에 있어서 고려 요소가 아니라는 사람들이 많았고, 심지어 재택근무는 비효율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커리어앤스카우트 최원석 대표이사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의미는 기업 내부에 체계적인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이미 오래전부터 시스템 기반이 철저하게 구축됐음을 나타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기에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은 기업의 내공이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조사를 진행한 커리어앤스카우트는 2009년부터 모든 헤드헌팅 업무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진행하고 IT전문 업체에서 개발한 사내 메신저와 내부 시스템, 이메일을 연동한 삼각 연동 체제를 기반으로 헤드헌터들이 모든 헤드헌팅 비즈니스를 시스템으로 진행하면서 상당한 업무 효율의 향상을 이뤘다고 밝혔다.

[서울 : 커리앤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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