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취업정보사이트 캐치 “취준생 절반 이상, 위드코로나 기대 취업시장 활발해질 것”

박희수 기자 | 승인 21-10-12 23:45 | 최종수정 21-10-12 23:53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코로나로 전환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취준생이 위드코로나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캐치가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20·30대 구직자 1041명(20세~30세, 96.9%)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드코로나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6.1%가 위드코로나를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확진자 수가 계속 1000명대를 넘기는 만큼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18.6%나 됐다.

위드코로나가 취준생들의 구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67.5%가 ‘더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응답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1.7%,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를 선택한 사람은 10.8%였다.

취업시장 전망에 대해 조사한 내용에 대해서는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한 사람이 56.8% 수준이었으며, ‘현재와 유사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36.5%였다.

위드코로나가 되면 가장 기대되는 활동은 ‘캠퍼스 리쿠르팅’, ‘대규모 채용 설명회’ 같은 ‘오프라인 채용행사(42.5%)’를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2위가 ‘대면 스터디 진행(23.4%)’, 3위가 ‘기업 신입사원 연수(19.2%)’, 4위가 ‘대면 면접(12.4%)’ 순이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이후에도 비대면 취업문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다수 취준생은 오프라인 취업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아무래도 채용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은 대면에 비해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아직은 논의가 시작되는 단계이지만 일상 회복이 기업이나 취준생들에게 분위기 전환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진학사]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시아 태평양 설문 조사 결과, 10명 중 6명 건강 상태 개선 위해 운동과 식습관 관리 필요성 느껴”
트위터 이용자, 게임 구매 2배 많고 79%가 제품 추천에 적극적
트렌드순위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LG화학, 유바이오로직스와 ‘백신 국산화’ 맞손
기아, 2024 베이징 국제모터쇼 참가
시 좋아하시나요… 알라딘이 분석한 지난 10년의 시..
현대차·기아,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 호수공원에서 대규모..
 
최신 인기뉴스
제주의 돌 , 두남자의 이야기 지왕근 ,정현섭 목석..
k-뷰티 이익의 50%를 가난한 나라를 돕는 일에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과 소통의 ‘더 봄..
‘서울거리예술축제2024’ 참가작 공모… 올가을 시..
한국민속촌, 조선 어린이날 직업 박람회 진행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