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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공적 돌봄과 연계한 서울형 지역예술 교육 확대’ 업무 협약 체결

| 승인 22-04-04 23:23 | 최종수정 22-04-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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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 공동 육아와 공동체 교육(대표이사 정병호)과 함께 지역 아동에게 양질의 예술 교육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각 기관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 교육과 돌봄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예술 교육과 돌봄 연계 사업 공동 개발과 운영 △서울시 내 초등 돌봄 기관 문화예술 활동 확산 △양 기관의 전문성·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발전, 우호적 관계 확립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 제1호(노원·도봉권), 제2호(동작)에서 진행하던 ‘서울형 지역예술 교육’이 제3호(종로·서대문)까지 확대 운영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지역예술 교육 사업 TA (Teaching Artist, 교육예술가)’ 4팀(예술하는 아이다·극단진동·아케이브·디라운드)을 거점형 키움센터에 배정해 지역과 참여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한 후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에 운영한 서울형 지역예술 교육 프로그램 시범 사업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추진됐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 1~2호에 TA를 배정해 양질의 서울형 지역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당시 총 89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약 620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

서울시 제1호(노원·도봉권) 거점형 키움센터 오순희 부센터장은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많은 곳이 문을 닫았을 때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을 이어온 곳이 공적 돌봄 기관”이라며 “지난해부터 진행한 서울형 지역예술 교육을 통해 전문 공연장이나 미술관에 가야 체험할 수 있었던 양질의 예술 교육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미적 체험 예술 교육 철학과 통·융합적 교육 방법론으로, 체계화된 서울형 예술교육모델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시 공적 돌봄 기관과의 MOU를 비롯해 앞으로도 공적 돌봄 안에서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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