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2022년도 국가보훈처 보훈 테마활동 공모 사업에 ‘별빛소리 문화예술단’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별빛소리 문화예술단은 청소년이 보훈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독립을 주제로 △역사 교육 △워크숍 △역사 현장 탐방 활동 △조별 기획 활동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 펼칠 예정이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온라인 공연을 준비한다.
또한 공연 영상 자료를 청소년을 위한 역사 교육 자료로 편집·제작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처와 연계해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 및 보훈 의식을 제고하고, 재능 기부 영역을 확장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수행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청소년센터는 다양한 보훈테마 프로그램을 기획해 △2015~2016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최우수 기관 △2017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우수 기관 △2018년 보훈문화상 △2019년 보훈 테마활동 프로그램 운영 최우수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의 역사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별빛소리 문화예술단은 4월 9일(토)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 시릷중랑청소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