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SKT, 코엑스서 28GHz 기반 5G 시범 서비스 실시

김미영 기자 | 승인 21-07-05 22:29 | 최종수정 21-07-05 22:29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추진하는 28GHz 시범 프로젝트 중 하나로, 5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로비 이벤트홀에서 5G 28GHz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28일 과기부와 통신 3사가 5G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10개 장소에서 진행하는 28GHz 5G 시범 프로젝트 중 하나다.

국내·외서 많은 주목을 받는 ‘메타버스’ 관련 미래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SKT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가상 콘퍼런스, 실시간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 등 초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VR 기기를 착용 후 ‘크레이지 월드 VR’ 게임도 즐길 수 있다.

SKT는 28GHz 모뎀을 탑재한 ‘AI 방역 로봇’도 전시한다. ‘AI 방역 로봇’은 스스로 돌아다니며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한다. 사람들의 밀집도를 분석해 음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손 소독제를 제공하며, 4월 용인 세브란스병원에 적용돼 호평을 받고 있다.

SKT는 이번 전시 기간에 약 1만890평(3만6000㎡)에 달하는 코엑스 전시홀에 28GHz 기반 WiFi 백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시장을 내방하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WiFi 서비스는 SKT 이용 고객을 포함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코엑스를 시작으로 8월에는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28GHz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는 스포츠 관람 관련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SKT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시범 프로젝트 진행을 목표로 체험 활동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AI 방역 로봇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관람객들이 AI 방역 로봇과 메타버스 등 5G 시대를 대표하는 ICT 기술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과기부 주도 실증 사업을 통해 28GHz B2B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5G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울 : SK텔레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공사,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마블 코믹스 웹툰 론칭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누적 주행 100만km 돌파
기업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다시찾는 제주 1편 - 대한민국 유네스코 지정
메타 AI 협회, ‘AI 콘텐츠 Day’로 소극장 ..
홍익한의원 양현호 원장의 현대인의 추간판 탈출
제주도의 특별한 만남 국내 최초 WE 호텔 복합 ..
향림한의원 홍진석 원장 점점 늘어나는 일자목,
 
최신 인기뉴스
다시찾는 제주 1편 - 대한민국 유네스코 지정
한식진흥원, 2023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실시
김정순 신작 ‘부산 세탁소’ 교보문고 POD 부문 ..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청년창업 보육센터 신규 7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1,850개 ..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