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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도 육아도 OK!! 우리집 가까이 내 일자리 -시간 선택제 일자리 박람회 개최

부산시 | 승인 13-12-09 09:24 | 최종수정 13-12-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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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통해 청년, 여성, 장년 등 비경제활동 인구를 노동시장으로 유입시키고 일과 삶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간 선택제 일자리 박람회’가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삼성, 롯데, 신세계 등 6개 그룹 11개 계열사를 비롯한 지역 시간 선택제 일자리 기업 74개사가 참여하여 5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일제 일자리 희망 구직자를 위해 7개사(35명 구인)가 전일제 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시간 선택제 일자리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주 20~30시간(1일 4~6시간, 주 3~5일)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을 선택해서 일하되,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보장되고 복리후생 등에서도 전일제 근로자와 차별이 없는 일자리다.

채용직종은 고객상담·판매·교육강사·회계사무·연구개발 ·IT·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및 생산직 등 다양하며, 주로 경력단절 여성이나 장년층에 적합한 직무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 밖에도 시간 선택제 일자리에 관한 정보 제공 및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된다.

특히, ‘시간 선택제 일자리 설명관’은 시간 선택제 일자리 정책설명, 도입 사례 소개 및 기업 대상 컨설팅을 하고, 각종 관련 자료를 전시하여 시간 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 준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자신의 진로 및 취업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취업셀프진단, 이미지 메이킹, 취업 메이크업, 이력서·면접 컨설팅 및 이력서사진 촬영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아이와 함께 찾는 구직자를 위해 놀이방도 마련되며 건강검진 코너를 운영하여 구직자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busanjobfair.co.kr)에서 참가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현장면접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입사정보 확인이나 입사지원 등도 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 당일 많은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시간 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온라인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을 하면 현장에서 등록을 위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라고 전하고, “이번 행사 슬로건이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시간 선택제 일자리’인 만큼 양질의 시간 선택제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져 구직자들이 일과 삶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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