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자동차 튜닝인증부품 시장, 지속적인 성장 체제 구축

김지성 기자 | 입력 24-05-14 19:11



최근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튜닝부품인증제도에 대한 관심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동차튜닝협회(이하 튜닝협회)가 자동차 튜닝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튜닝인증부품 발굴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한 튜닝시장 활성화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튜닝부품인증제도는 그동안 복잡했던 자동차 튜닝 승인·검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동차 튜닝부품의 성능 및 품질에 대한 인증 과정을 통해 안전하고 검증된 튜닝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국내 튜닝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해당 제도 도입 후 2023년까지 튜닝인증부품의 누적 판매 건수는 40만 건 이상, 관련 시장 규모는 연간 1000억원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안전성과 성능이 우수한 튜닝인증부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튜닝부품인증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튜닝협회는 정부의 튜닝 활성화 정책 추진에 발맞춰 자동차 튜닝시장 확대를 위해 신규 튜닝부품 인증 대상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2019년 이후 전조등 튜닝용 LED 광원, 연결장치, LED 조명 그릴 등에 대한 인증 기준 제정 및 시행이 그 실례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 튜닝부품 인증제도가 도입된 후 현재까지 총 1000건이 넘는 튜닝부품에 대해 인증을 완료했고, 해당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다.

튜닝협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휠, 연결장치, 브레이크 캘리퍼 등의 주요 튜닝부품에 대한 성능 테스트 및 그 결과를 공표한 자동차 튜닝부품 품질리포트 발행, 국내외 튜닝산업 현황에 대한 정기적인 보고서 제작 등을 통해 튜닝시장에 대한 다양한 DB를 구축함으로써 튜닝인증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이제까지 쌓아온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튜닝부품인증제도의 성장을 기반으로 튜닝부품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다양한 신규 튜닝부품 인증 대상 개발 등을 통해 튜닝시장의 안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튜닝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국내 튜닝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 : 한국자동차튜닝협회]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 시작
한식진흥원, 2023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실시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이재명 대통령, 빌 게이츠와 회동…"SMR·글로벌..
인천 간부급 소방관, '싸이 흠뻑쇼' 티켓 80장 ..
국민의힘 대표 적합도, 일반 여론 '조경태'·당심..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인사…'여성 검사' 전면 배..
'코인 논란' 김남국, 2심도 무죄…"입법 공백 악..
순천 레미콘공장서 3명 질식…2명 심정지
'청도 열차 사고' 수사 속도…'작업 규정 위반' ..
전국 폭염특보, 열대야…주말 '처서' 무색한 폭염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방문진법, 국회 본회의 ..
속보) 채상병 특검, 수사 기간 30일 연장…10월..
 
최신 인기뉴스
포스코이앤씨 현장 감전사고, '불량 누전차단기'가 ..
속보) 김건희 특검, '김건희 의혹' 핵심 인물 이..
한덕수 전 총리, 특검 출석…
"조사에 성실히..
태풍 씨앗 '열대저압부' 북상…올여름 첫 태풍 되나
속보) 코스피, 7.76포인트(0.24%) 오른 3..
'12·3 계엄 피해' 시민 1만여 명, 김건희 ..
조국, 조국혁신당 복당 신청…주말 문재인 예방하며 ..
속보) 트럼프, 삼성전자 지분 인수 검토…반도체 업..
'공천 개입 의혹' 이준석, 김건희 특검 출석…포렌..
청도서 무궁화호 열차가 작업 인부 덮쳐…2명 사망..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논설위원(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