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기웅정보통신 ‘보험금 자동청구’ 특허 취득… 하나의 앱에서 모든 보험금 청구 가능

박희수 기자 | 승인 23-05-17 23:27 | 최종수정 23-05-17 23:27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기웅정보통신(대표 최병인)이 스크래핑업계 최초로 ‘스크래핑 기반 보험금 자동청구’ 기술에 대해 특허청에서 BM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웅정보통신이 이번에 취득한 BM 특허는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복잡하고 불편했던 보험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스템 또는 방법에 대한 특허다.

현재 보험 계약자는 보험금 청구 시, 해당 보험사의 앱 또는 보험 설계사를 통해 복잡한 청구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여러 보험을 보유하고 있지만 보험사마다 가입 및 청구 방식이 제각각이라, 보험 청구 자체를 포기하는 소비자도 상당한 게 현실이다.

기웅정보통신의 이번 보험금 청구 대행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 기관 이용 내용을 자동으로 불러와 미청구 내역과 금액을 식별하고, 전국 40개 보험사 가운데 현재 가입된 보험 내역을 조회해 청구서 자동 작성 및 즉시 청구가 가능해진다.

기웅정보통신은 해당 기술을 이용해 2014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기반 ‘실손보험 바로청구’ 앱을 출시, 현재까지 190만건이 넘는 청구 건수를 기록하는 등 보험 소비자들의 놓친 보험금을 찾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을 API 형태로도 제공, 여러 금융 서비스 업체가 해당 기술을 이용해 ‘통합보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기웅정보통신 김종호 전무(데이터허브 운영 담당)는 “BM 특허를 받은 보험금 자동청구 기술은 복잡한 서류 제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어 비대면 플랫폼에 매우 적합하다”며 “데이터허브가 보유한 보험금 청구 기능, 헬스케어 데이터 등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 기웅정보통신]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옹진군 해변 십리포에서 2023 해변가요제 썸머페스티벌 축제 열려
2022년 책체험버스 5월부터 운영 개시
정치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다시 찾는 제주 1편 - 대한민국 유네스코 지정 <..
다시 찾는 제주 2편-문효진 아티스트 만원의행복 s..
삼성SDS, 구매 공급망 SRM SaaS 솔루션으로..
바디프랜드,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들에 헬스케어로..
블루바이저, LG클로이 로봇에 탑재된 영어 AI 면..
 
최신 인기뉴스
다시 찾는 제주 2편-문효진 아티스트 만원의행복 s..
자동차 튜닝인증부품 시장, 지속적인 성장 체제 구축
뮤지컬·연극·무용·넌버벌 공연예술축제 ‘제12..
농심, 프랑스 거점으로 EU 공략 강화한다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