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지승원 등재 5주년, 마곡사 산사음악회

박경희 기자 | 승인 23-07-05 23:53 | 최종수정 23-07-06 00:02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

아름다운 전통과 불교 문화가 어우러진 천년고찰 마곡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지승원 등재 5주년을 기념하고 5층 석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천년고찰 마곡사는 640년(백제 무왕 41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보전, 영산전, 대광보전, 현판과 보물 6점, 충청남도 유형문화제 7점 등 다양한 시대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잇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마곡사의 3대 불사인 자연, 문화, 사람으로 춘마곡이라 불리는 마곡사의 정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시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느끼는 소증한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은 행복을 만들어주고자 지역 주민을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고, 그 뜻을 하나로 모아 민관과 더불어 5층 석탑 국보 승격에 정계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짐했다.
이번음악회에는 국악인 이윤아,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강허달림, 부활 등이 출연하였다. 특히 마곡사 합창단, 성불사, 각원사등 11개 지역사찰 연합 합창단의 보현행원송이 행사를 더욱 돋보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유산의 소중함을 더욱 공감하고 위안과 희망을 주는 즐겁고 행복함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사에서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개최되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산사의 그린과 블루 컬러는 스님들의 청렴함을 나타내었고, 그린과 블루 드레스가 주제에 맞게 분위기와 어우러져 네츄럴한 메이컵과 함께 멋진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시니어모델 패션소를 기획한 레드카펫 이은구 원장은 제2의 인생을 새롭게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이든 도전하고 해보는 것이 시작이라고 말하고, 50대 중반부터 60대까지 구성된 모델들에게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새로운 목표를 통해 행복해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통해 시니어모델시장을 육성하고 국내외 각종 지역 축제등에 참여하여 시니어 모델패션쇼를 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00세 시대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려는 마음에 새로운 자아를 워킹을 통해 만들어가면서 새로운 목표의식을 통해 행복해하는 노년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살앗던 세대들에게 큰 도화선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 운영
2023 물총축제, 문화비축기지서 8월 개최… 무더위 날릴 진짜 물총축제 4년 만에 돌아와
행사/이벤트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삼성전자, 홈 라이프 활용성 강화한 2024년형 스..
모두투어, 호주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 관..
KGC인삼공사,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 알리기..
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4년 핀테크 큐브 출범식’..
현대자동차그룹, 재생에너지로 미국 EV 신공장 운영..
 
최신 인기뉴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 호수공원에서 대규모..
한식진흥원,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 ..
한국정보교육원, 투비소프트와 산학협력 파트너십 체결..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글로벌 트랙, 사..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스팀 ‘TEAM A..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