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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마, 페스티벌 셔틀버스 최초로 수요응답형 서비스 ‘콜가마’ 출시

장기문 기자 | 승인 23-07-12 23:49 | 최종수정 23-07-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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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는 페스티벌 셔틀버스 수요응답형 서비스 ‘콜가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 ‘페스티벌 맞춤형 셔틀 서비스’를 선보인 꽃가마(주식회사 티켓몹)는 올해로 12년째 전국의 음악제, 영화제와 공식 제휴해 셔틀 및 종합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블테크 기업이다.

또한 2016년부터는 페스티벌 원정대를 꾸려 영국 글래스톤베리, 벨기에 락베르히터, 스위스 몽트뢰재즈페스티벌, 일본 섬머소닉, 후지락페스티벌, 라우드파크 등을 관람하는 패키지여행 상품도 출시해 페스티벌 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꽃가마 이동수 대리는 “엔데믹 이후 폭발하는 페스티벌 수요 속에서 꽃가마는 관객들의 편의를 한층 높여줄 수요응답형 셔틀서비스 콜가마를 도입했다”며 “콜가마는 ‘부르면(call) 갑니다(가마)’라는 뜻이 담겨있으며, 록 뮤직 마니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서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콜가마’의 이용 방법은 꽃가마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목적지를 신청하면 꽃가마가 이를 취합해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

7월 11일 발표된 ‘펜타포트 콜가마’는 기존의 9개 노선, 25개 목적지에서 11개 노선, 34개 목적지로 대폭 늘어났다.

새로 추가된 하차 지점은 안산, 천안, 동대문 등 전국 각지에 다양하게 분포해 있다.

꽃가마 박현숙 대표는 “뮤직 페스티벌은 한적한 교외에서 밤 늦게까지 열리는 경우가 많아 교통 여건이 불편하기 마련이고, 하루종일 에너지를 발산한 관객은 체력이 소진돼 안락한 귀가 플랜을 필요로 한다. 꽃가마는 10여년간 100개가 넘는 페스티벌에서 지구 7바퀴 반을 달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페스티벌의 타깃 인구가 많은 거점을 중심으로 셔틀 이동 경로를 구성해 왔다. 꽃가마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애초에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거점을 커버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관객들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바로 콜가마이다. 그뿐만 아니라 7월 말 출시 예정인 꽃가마 앱을 통해 콜가마 기능의 UI(유저 인터페이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며, 차후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시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현숙 대표는 “꽃가마는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이동옵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페스티벌의 시작과 끝을 확장해 누구도 예상 못한 깜짝 놀랄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티켓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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