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3년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된 이마트 안동점 등 3개소에 대해 우수소방대상물 인증표지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된 이마트 안동점(안전행정부장관 표창), 구미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 및 대구대학교(소방방재청 표창)는 관할 소방서, 경북소방본부, 소방방재청까지 3단계 심사를 거쳤다.
우수소방대상물 선정은 소방안전관리의 실질적 수준향상과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소방시설 유지관리·안전경영시스템의 3개 분야로 평가해, 선정대상은 종합정밀점검면제·우수소방대상물 인증표지 수여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우수소방대상물 선정·표상제는 민간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관계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높은 안전의식과 자율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로 지역 최고의 안전 소방대상물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